16일(화) 오후 2시,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정당 시당위원장이 참여하는 충청권 관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대전시의 과학벨트 수정안 독단적 결정으로 국책사업을 대전시 지역사업으로 전락시키고, 세종시 원안사수부터 공고히 했던 충청권 공조체제를 붕괴시킨 대전시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거점지구인 대전시의 과학벨트 수정안 변경으로 인해 기능지구인 세종시의 조기정착과 정상추진에 막대한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종시 원안 사수 과정에서 경험했듯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실효성 있는 대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