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세/종/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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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각 언론사 담당기자
제 목 /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와 ‘시민사회와의 약속운동’ 정책협약식 가져
구 분 / 보도자료
문 의 /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박창재 집행위원장(010-5463-1579)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와
‘시민사회와의 약속운동’ 정책협약식 가져”
취지와 목적
5월 20일 오전 10시, 세종 민선4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세종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아래참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와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시민사회와의 약속운동’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국가균형발전의 심장’으로 상징되는 계획도시 세종의 지난 10년은 도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유형’의 생산에 민‧관이 온 힘을 모으는 시기였다. 현재 인구 38만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이 자리한 명실상부한 행정도시, 제2의 고향을 꿈꾸는 이주민들의 도시 세종은 터전을 닦고 도시를 건설하는 일이 우선 과제인 지난 10년을 성실히 달려왔다.
하지만, 코로나 팬더믹과 기후위기는 경제성장 중심의 가치 체계로는 더이상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없다는 교훈을 남기고, 현재 고속 성장 중인 세종시에는 ‘개발’과 ‘보존’ 사이의 선택과 균형을 요구하고 있다. 게다가 무한 경쟁과 공동체의 붕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불평등과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이로 인한 공동체의 갈등 심화, 사회적 혐오와 차별은 시민의 주체적 사회문제 해결과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 시민의 참여에 기반을 둔 지방자치는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과제가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삶의 기초단위인 공동체를 중심으로 돌봄, 일자리, 교육, 휴식, 경제 등이 갖춰지도록 지원하는 행정과 이를 지지하는 시민사회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행정은 지역주민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가는 주체이자 리더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사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다양성을 보장하고 소통·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러한 ‘무형’의 가치와 철학이 결합되어야 비로소 세종시는 지속가능한 행정수도, 갈등과 사회문제를 스스로 조정하는 품격 있는 도시로 다음 10년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세종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정책협약을 진행하였다.
2.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시장 이춘희 후보의 시민사회와의 약속
첫째, 민관협력기반으로 융합적 사회문제 해결에 함께 나섭니다.
-파편적 시민참여 행정이 아닌 민관협력으로 융합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 회 전담부서 설치’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구축
-주민배심원제 도입으로 시민이 평가하는 중간평가 실행
둘째, 시민사회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함께 앞장섭니다.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공익활동지원센터(혹은 시민사회지원센터) 설치
-민주시민교육 조례 개정 및 실행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촉진을 위한 ‘지역 기금 및 자산 조성’ 지원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시민 거점 공간 확대’를 통한 시민의 공익활동 지원
-시민들의 공익활동 지원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 원사업’ 공모 확대 실시 -끝-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참여단체<세종YWCA,세종YMCA,(사)세종여성,세종환경운동연합,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참교육학부모회세종지부,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세종통일을만드는사람들,장남들보전시민모임>
●세종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참여단체<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외,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전교조세종지부,세종주민자치연구회,세종환경교육센터,마을과복지연구소(협),청년희망팩토리(협),교육협동조합꾸물,한국여성유권자세종연맹,세종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