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민 300명이 밝힌 <8.31 나라걱정 세종촛불>

세종시민 300명이 밝힌 <8.31 나라걱정 세종촛불>

··자료

 

일시 : 2023831() 저녁 7

장소 : 나성동 현대자동차 사거리

공동주최 : 나라걱정 세종촛불 시민행동

참여단체: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여성, 세종YMCA,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 세종통일을만드는사람들, 장남들보전시민모임,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세종민중행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정의당 세종시당/ 진보당 세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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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걱정 세종촛불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831일 저녁 7시 나성동 현대자동차 앞에서 연인원 300명의 세종시민들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와 윤석열 정부의 방조를 규탄하기 위해 촛불집회를 진행하였다.


오늘 촛불집회에는 시민행동 연대 단위,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세종민중행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정의당 세종시당, 진보당 세종시당() 등 제 단체,정당 인원이 참석하여 한 목소리를 냈으며, 현실로 다가온 방류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막으려는 각계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1부 문화공연에서는 가명현 온빛초 전 교장선생님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보람동 송경희 주민의 오카리나 연주와 대미를 장식한 청소년 밴드 온새미로의 공연이 촛불집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는 발언으로 첫번째 발언자로 나선 세종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정종미 대표는 일본 정부가 바다에 핵 폐기물을 들이붓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데, 우리 정부가 동조하고 있으며 이는 공범임을 자인하는 것임을 성토했다. 또한, 바다에 버리지 않아도 될 핵 오염수를 왜 바다에 버리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우리 정부는 육지에 보관하라고 즉각 요구해야 한다며, 우리 정부가 오염수 문제에 대해 전향적 태도로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다음 순서로 오염수 관련 국회 철야농성에 들어간 강준현, 홍성국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발언한 김재형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세종대책위 부위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단식농성과 철야농성에 들어간 민주당 지도부의 엄중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그간 우려했던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가 24일 현실이 된 후 일본 정부의 해양투기 중단과 국민 먹거리 안전과 건강권, 관련 산업의 생존권 등 윤석열 정부의 상응 조치를 촉구했다.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저장 탱크에 남아 있는 방사성 물질의 종류가 얼마나 되는지, 그 양이 얼마나 되는지, 2차 처리를 하면 핵 물질이 남지 않는 건지, 오염수 안에 어떤 핵종이 얼마큼 방출되는지 등 이러한 시민들의 의문에 일본 정부는 답이 없고, 우리 정부는 괴담 운운하면서 일본을 믿으라고 한다며 일본 정부의 반 지구적인 결정을 규탄하고, 이 결정에 방조를 넘어 공범이 되어버린 현 정권을 규탄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우리의 뜻을 보여야 함을 강조했다.


진보당 세종시당 준비위 박정훈 조직국장은 일본이 태평양 바다에 핵 오염수를 투기하는 범죄를 저지른 현실과 이런 말도 안 되는 행위에 공조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에 대해 인류의 양심과 지성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고, 야당이 이를 막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자유발언으로 종촌동 시민은 극악무도한 반생명적 핵 테러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일본과 이에 동조하며 공범임을 자처하는 현 정부를 규탄하고 반드시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임을 다짐했다. --


* 관련기사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901000281

http://www.sj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65274

http://www.ebaekj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054

http://www.newspeach.com/news/articleView.html?idxno=978

https://omn.kr/25g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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