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선 4기 최민호 시정과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첫 간담회 가져

민선 4기 최민호 시정과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첫 간담회 가져


-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계기로 시민과의 의사소통 채널 다각화와 정례화 약속

- 집행부와 의회의 협치 당부, 지금 갈등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 제안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공동대표 김갑년, 황치환, 가명현/이하 연대회의’)는 지난 1025일 금요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마련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문제 해결과 앞으로 민선4기 시정방향에 대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모두 발언에서 김갑년 공동대표는 경위는 차치하고 최민호 시장의 단식에 애석함을 표하고 이번 간담회를 시민사회가 세종시 발전을 같이 고민해 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찾아온 것이며, 지난 2년 민선 4기 최민호 시정에서 미흡했던 시민참여와 의회와의 협치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녹지율 52%를 자랑하고 원수산, 전월산에서 시작해서 금강, 장남평야, 중앙공원, 호수공원, 세종국립수목원에 이르는 생태자원을 자랑하는 세종시의 시민으로 정원도시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임을 재차 밝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려되는 박람회 사업예산, 개최시기, 시 재정난 지점에 대해 명쾌한 내용으로 시의회와 논의하고 시민들을 납득시키기를 요구했다.


더불어, 세종시가 중앙정치에 휘둘리지 말고, 도시계획수립에 맞게 자연친화적 도시로 정상건설될 수 있도록 할 것과 정원도시박람회가 세종보를 가동시켜 금강을 가두는 방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세종시 재정난 속에서 정원도시박람회가 교육이나 보건 등의 민생예산과 함께 논의되어야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어려운 시기에 LH개발이익금을 환수하여 시재정 안정화를 꾀할 것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시와 의회의 협치를 당부하면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로 인한 시와 의회의 갈등 해결을 위해 원점에서 다시 출발하는 시민사회 주관 토론회를 제안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시민과 소통을 위한 채널을 다각화하고 정례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민호 시장의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시민펀드 조성과 같은 다양한 방안 마련, 향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계획수립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한정된 간담회 자리에서 다루지 못한 민선4기 시정에 대한 연대회의 제언은 당일 참석한 정책기획관에게 따로 전달하였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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