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참여연대 6월 활동 보고를 드립니다.
1. 6월 2일부터 9일까지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50명의 시민 모니터링단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매년 1회로 진행하는 모니터링에 대한 아쉬움이 커, 이제는 행정사무감사 원포인트 모니터링이 아니라 일상의 모니터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의원들에 관해서는 질의 수준은 높아졌으나 여전히 정책 감사는 아쉬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위원회 별 우수의원을 선정하였고 의원들을 'S.E.J.O.N.G'에 맞게 유형화 하여 결과 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의원 별 유형 다음과 같습니다.
<유형별 의원: ‘SEJONG’의 앞글자로 유형화함.>
'S(SOSO)쏘쏘'형 - 그럭저럭 행감을 진행함.
: 채평석, 이영세, 손현옥, 이순열
'E(EXCELLENT)엑설런트'형 - 다방면으로 우수하게 행감을 진행함.
: 이태환
'J(JACKKNIFE)잭나이프'형 – 날카로운 질의가 돋보이는 행감을 진행함.
: 박성수, 안찬영, 유철규
'O(ONESHOT)원샷'형 – 약간의 부진함을 한 번에 털어내는 행감을 진행함 .
: 이윤희, 손인수, 임채성, 노종용, 김원식
'N(NO)답'형 –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운 행감을 진행함.
: 박용희, 이재현
'G(GROUP)그룹'형 – 위원들과 호흡이 척척 맞는 행감을 진행함.
: 차성호, 상병헌
2. 6월 22일에는 집행위원회 하계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긴 시간 대면하지는 못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세종참여연대의 활동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그 후에 카페 피움 2층에 있는 옥외 바베큐장에서 숯불 바베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3. 6월 25일에는 세종시민사회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민주시민교육 2강이 있었습니다.
공익재정연구소 이상석 소장님과 함게 '지방예산의 이해'라는 주제로 유익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예산 낭비에 관한 여러 사례들을 말씀해 주셔서 시민들의 예산 감시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수선한 요즘입니다. 회원 여러분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평안한 7월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종참여연대 사무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