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울 고속도로 건설 적극 환영한다!

세종시 정상건설의 대동맥 역할 기대

세종-서울 고속도로 건설 적극 환영한다!

- 세종시 정상건설의 대동맥 역할 기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 임효림, 이하 세종참여연대’)는 세종시 숙원사업인 세종-서울 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된 것에 대해 21만 세종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

 

세종-서울 고속도로는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이미 통과한 사업으로 사업 지연으로 인해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선도도시로 태어난 세종시의 조기정착과 정상추진에 심각한 걸림돌로 작용했다.

 

세종-서울 고속도로 건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법적 지위를 갖고 있는 세종시가 세종과 서울 사이의 행정의 이원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중앙부처의 국정 수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분권과 균형발전의 중핵도시로 태어난 세종시의 건설 취지에 부합하게 수도권과 세종권, 충청권과의 연계가 강화돼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세종-서울 고속도로 건설은 세종시가 성장하기 위한 대동맥과 같은 것으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시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경제적으로도 상습 정체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혼잡구간 감소와 통행속도 증가에 따른 편익 발생, 일자리 창출과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세종-서울 고속도로 건설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서명과 세종시의 행정력, 충청권과 경기도의 공동서명과 상생 정신, 여야를 초월한 국회의 공조, 중앙정부의 협력이 이뤄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세종-서울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중부고속도로 확장만을 고집하지 않은 충북도와 충북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는 세종-서울 고속도로 건설이 세종시 조기정착과 정상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민자사업 방식으로 인한 통행료 상승 등에 대해서는 추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보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

 

20151119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www.sjcham.kr)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의 : 김수현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010-9068-3323)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 [339-005]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한누리대로 2275, 알파메디컬센터 621호
  • TEL : 044-868-0015
  • FAX : 044-868-0016
  • 이메일 : sejongcham@gmail.com

Copyright by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