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변인 성추행 혐의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사과하라!

윤창중 대변인 성추행 혐의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사과하라

윤 대변인의 성추행 혐의는 국격을 추락시킨 중대 범죄행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전격 경질됐다. 윤 대변인은 피해 여성이 미국 경찰에 신고하자 워싱턴 숙소에 있던 자신의 짐도 챙기지 않은 채 귀국했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조사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유근준)는 윤창중 대변인의 성추행 혐의를 국격을 추락시킨 중대한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임명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바이다.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품위를 손상시킨 윤창중 대변인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심각한 분노와 좌절을 느끼고 있으며, 이것은 윤 대변인의 개인적인 실수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청와대 차원의 근본적인 혁신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하는 바이다.

 

윤창중 대변인은 인수위 대변인 임명 전부터 막말논란의 당사자로 함량 미달의 인사라는 지탄을 받은 바 있으며, 정치권과 국민들의 우려를 무시하고 청와대 대변인 임명까지 강행한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인사는 심각한 논란을 불러온 바가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추락시키고, 나라를 망신시킨 윤창중 대변인의 성추행 혐의는 근본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인사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지적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국민 사과와 아울러 국민과 소통하는 인사 스타일로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바이다.

 

또한 우리는 윤창중 대변인 성추행 혐의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위해 전국의 모든 단체와 연대하여 사법당국과 정치권 차원의 철저한 조사를 지켜볼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차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수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이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러한 국민들의 분노와 좌절에 대해 겸허히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www.sjcham.kr)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 :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사무처장 : 김수현 010-9068-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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