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성명] 정치권은 분열과 증오를 조장하는 언행과 행동을 멈춰야 한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여성,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세종YWCA, 세종YMCA,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 세종통일을만드는사람들, 장남들보전시민모임 10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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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각 언론사 담당기자

발신 / 성은정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장/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제목 / <성명서>정치권은 분열과 증오를 조장하는 언행과 행동을 멈춰야 한다.

날짜 / 202414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공동대표 김갑년/정종미/황치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을 정치테러로 규정하며, 이를 엄중히 규탄합니다. 이번 사건은 정치인들의 언어와 행동이 조장한 갈등과 증오의 결과입니다. 이에 우리는 분열과 증오를 조장하는 반민주적 언행을 중단하기를 정치권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우리는 민주사회의 구성원으로 토론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토대로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한국 정치는 서로를 증오하게 만드는 상황이 심각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누구도 정치적 견해나 이념의 차이로 인한 폭력에 희생되어서는 안 됩니다. 폭력은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와 원칙을 훼손하며 논의와 대화의 공간을 없애고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이에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모두가 폭력을 배제하고 평화로운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번 사건이 우리 사회가 폭력과 갈등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시민이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여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사회가 구현되기를 기대합니다.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정치권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합니다.

폭력 예방 및 대응 정책 수립: 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수립을 촉구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 사회 참여,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정치인 윤리 강화를 위한 규정 및 교육: 각 정당은 정치인들에 대한 윤리적 규정을 강화하고,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정치인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언행을 취하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정치적 대화 및 협상의 중요성 강조: 각 정당은 정치적 대화와 협상을 강조하여 갈등을 해결하고, 정치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합니다. 정당 간의 정론발표 및 토론 행사를 조직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존중되고 수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정치 참여와 시민 교육 강화: 각 정당은 시민들의 정치 참여를 촉진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정치 참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민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10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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